3주차에는 자바 객체지향과 SOLID 5원칙에 대해서 배우고, 알고리즘 문제 풀이를 시작했다.
객체지향
객체지향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정리가 된 느낌이다.
다형성의 의미와 장점, 그리고 추상화에 의존해야만 하는 것(추상 클래스와 인터페이스의 활용)
그동안 어렵게만 느껴졌던 코드들이 조금은 수월하게 읽히는 느낌이다.
SOLID는 다른 건 잘 이해가 되는데, 아직 리스코프 치환원칙이 정리가 되지 않았다. 세션으로 개념을 정리해주었음에도.. 아직 뜬구름 잡는듯한??느낌이 있는 것 같다. 일단은 상속의 의미 = 분류 라는 키워드를 머릿 속에 넣어두고 후에 다시 공부해볼 예정이다.
알고리즘
항해 측에서 페어 프로그래밍이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문제를 풀 것을 강조했는데,
2인 1조로 역할을 부여하여 함께 문제를 풀어나가는 방식이다.
첫 날 페어프로그래밍을 진행해보니, 서로 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가야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바로 페어 프로그래밍을 진행하기는 한계가 있어보였다.
당분간은 개인마다 문제를 풀고, 풀리지 않는 어려운 문제에 대해서는 팀원들에게 질문하거나 최후의 방식으로 구글링을 하기로 합의하고 문제 풀이에 들어갔다.
문제를 풀어보니 형변환과 배열을 다루는 것, 그리고 도형에 관련된 문제가 가장 어렵게 다가왔던 것 같다.
형변환과 배열은 문제를 풀다보니 어느정도 익숙해진 상태이지만, 도형에 관련된 문제는 여러 문제를 풀어보아야지만 어느 정도 방향을 잡을 수 있을 듯 하다.
그리고, 내가 배웠던 함수이지만 적재적소에 사용하고 있지 못한 내부 함수들이 많이 있었다.
내가 원하는 값을 어떻게 얻어내야할까? 하고 검색해보면 다 공부를 하고 지나갔던 함수들인 경우가 많았다. 자주 사용하는 함수들에 대해서는 종류별로 메모를 해두고 몸에 익혀볼 생각이다.
4주차는 알고리즘 모의고사와 시험이 있는 주이다.
알고리즘 문제를 푸는 것도 중요하지만, 팀원과 페어 프로그래밍을 진행해보고 내가 아는 것들을 설명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보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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